계시록 말씀, 분쟁 해결에 도움 될 것”…각계각층 입모아각 종교지도자는 물론, 언론인·고등학생까지 ‘평화 위해 꼭 필요’ 강조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이 밝혔던 요한계시록의 성취된 실상이 분쟁이 가득한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이라고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각계각층이 입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안토니오 레데스마 까가얀 데오로 대교구 전 대주교는 “요한계시록에 관해 이 총회장이 언급한 신앙에 말한 내용은 기독교인이든 무슬림이든 우리 모두에게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개신교 목회자도 “저는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다양한 종교 지도자가 마찰 없이 모인 행사를 목도하게 돼 기쁘고 놀라운 마음”이라며 “(이 총회장이 소개한)계시록의 실체가 있음을 우리는 (현장에서)보고 들었다. 나는 결코 오늘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필리핀 언론인도 “지금 우리는 매우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고 있기에 이 총회장의 메시지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에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전쟁의 위협은 우리 필리핀에서도 존재한다”며 “나는 무슬림과 결혼한 카톨릭 신자이고, 그래서 초종파적 삶을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래서 평생 종교간 대화를 해왔다. 성경의 계시록 부분을 밝히는데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나는 이 총회장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이 총회장의 말씀은 매우 영감을 줬다”며 “계시록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그렇다”고 말했다.
이 학생은 “계시록을 이해하면 하늘의 뜻에 따라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 총회장의 말씀은 평화를 전파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기독교단체장도 계시록의 중요성에 동조했다. 그는 “계시록의 성취를 믿는 것은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지만, 나는 계시록의 성취를 믿는다”며 “(계시록은)신앙인으로서 공부하고 집중해야 할 부분이며, 이것은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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